혈전 초기 증상

INFO/Health|2020. 5.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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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은 우리가 흔히 피떡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응고하여 생기는 응어리를 가리킵니다.

혈전 초기 증상을 알고 대처해야만 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혈전 원인은 혈관 내부 손상이나 염증으로 인해, 동맥경화 등으로 인한 이상으로 인해, 혹은 혈액의 정체나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생성이 됩니다.

혈전이 생기게 되면 해당 부분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관이 막혀 혈류를 가로막거나 멈추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전 초기 증상을 미리 알고, 혈전 증상이 있을 시 빠르게 대처해야만 위험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혈전 초기 증상

혈전 초기 증상


심장 동맥에 혈전이 생기게 되면 그것이 바로 심근경색, 뇌에 혈전이 생기게 되면 뇌 혈전입니다.

만약 혈전이 몸 안을 돌아다니다가 폐에 자리를 잡게 되면 폐색전증을 일으키게 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혈전

혈전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극도의 피로감

피로감


평상시와 별 다를 바 없이 생활하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극도의 피로감이나 탈진 증상이 나타났다면, 건강에 이상이 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뇌, 가슴, 복부, 팔이나 다리에 혈전이 생긴 경우, 이유없는 극도의 피로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아리 통증

종아리 쥐


혈전이 다리에 생기게 되면 종아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리에 쥐가난 줄 알고 그냥 넘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와 같은 증상은 심부정맥 혈전증 때문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평상시 쥐가 어쩌다 한 번 난 것이라면, 혈전이 생긴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종아리 통증이 서서히 일어나서 수일 혹은 수주 동안 지속된다면 혈전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가슴통증 혈전


폐색전증이란 다리에 위치한 깊은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고 이것이 우심방, 우심실을 지나 폐의 혈관으로 이동해서 폐의 혈관이 막힌 상태를 가리킵니다.

폐색전증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입니다.

가슴 통증으로 인해 깊이 숨쉬는 것이 고통스럽다면 폐색전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심장 주변에 혈전이 있다는 신호로 심장마비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위험하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곤란

호흡곤란

폐로 혈전이 이동하게 되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숨이 가빠지고 호흡이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계속되는 기침과 호흡곤란입니다.

폐색전증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호흡곤란 증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셔야 합니다.


심장박동수 증가

맥박 빨라짐


폐색전증의 또 다른 초기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가슴 통증, 호흡곤란, 계속되는 기침 증상과 더불어 맥박수가 최근 급격히 빨라졌다면 폐색전증을 의심해보고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기증

혈전 증상


평상시 가벼운 현기증이라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이나 숨이 가쁜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과 동시에 머리가 자주 어지럽다면 혈전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발열 및 식은땀

식은땀

신장에 혈전이 생긴 경우, 초기 증상으로 열이 나고 식은땀이 흐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에 혈전이 생기면,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걸러내는 것이 어려워져 고혈압이나 신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혈전이 심각해지기 전에 나타나는 초기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혈전은 처음에 조용히 시작되고, 초기 증상이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들을 숙지하고 혈전이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고 꾸준히 혈전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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