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의 효과 올바른 소식하는 방법 - 노화를 늦춰줘요

현대인들은 열량을 과다섭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식 열풍이 불기도 하는데요.

소식의 효과 어떤 것이 있는가 했더니 노화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올바른 소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식의 효과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소식의 효과와 올바른 소식 방법

소식의 효과

 

소식은 노화를 늦추고 간강하게 장수를 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전에 장수에 관한 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장수를 하는 여러 나라 사람들을 찾아가 그 비결을 찾아보았는데 공통점이 소식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또 하나의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소식의 효과

소식의 효과

실제로 소식을 하는 것이 노화의 진행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열량 섭취량과 노화 DNA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정상 또는 과체중인 21~50세 남성과 21~47세인 여성 총 2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년간 25%의 칼로리를 줄인 식사를 꾸준히 한 사람들은 노화속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2~3%, 그리고 사망위험은 15%가 줄었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의 열량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20대 때와 같은 양을 먹었는데도 40대나 50대가 되면, 부대끼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양을 많이 먹어 버릇한 사람들은 그 양을 줄이기도 쉽지 않은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나이를 먹어갈수록 음식 양도 줄여야 합니다.

 

올바른 소식 방법

하지만 무조건 열량을 적게 섭취한다고 좋은 소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밥에 물 말아서 김치만 먹으면서 소식을 한다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심각한 비만인이라면 이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다만)

 

올바른 소식 방법

 

건강하게 장수를 하려면 소식과 더불어 취미 생활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동적인 걷기나 달리기, 춤추기 등과 같은 취미 생활이 아니더라도 서예를 한다든지, 그림을 그린다든지 하는 정적인 취미 생활도 포함됩니다.

노년에 취미 생활을 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삶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 그럼 어떻게 소식을 해야 건강한 소식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남성과 여성 모두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육류보다는 어류 또는 콩류를 통한 단백질 섭취가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육류에는 아무래도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고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육류를 아예 안 먹는 것도 좋지는 않으니 적당히 섭취해주도록 하세요.

달걀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칼슘이 부족한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우유를 먹으면 좋지만 이 나이에는 우유가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은 요구르트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나 꽁치를 섭취해주어도 좋고요.

또 하루에 적어도 5분 이상은 햇빛을 쬐주어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햇빛에는 칼슘이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해주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거든요.

 

 

또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채소와 과일도 자주 먹어야 건강한 소식을 할 수 있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당도가 높은 과일은 고열량 섭취의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 것 잊지 마세요.

 

소식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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