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시험 공부 전략

공인중개사 시험을 한 번 볼까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는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변호사시험처럼 너무 심하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모든 시험이 객관식이기 때문에 겁먹지 않고 시험 준비를 잘한다면 누구나 또 붙을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난이도와 함께 시험 공부 준비 전략을 알아보도록 해요.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이 앞으로 상대평가로 바뀔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절대평가를 시행하고 있을 때 시험 난이도에 따른 공부 전략을 잘 세워서 합격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와 공부 전략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만 치릅니다.

따라서 공부 준비를 착실히 잘해야 한 번에 붙을 수 있습니다.

시험 접수는 매년 8월 중순, 그리고 시험 날짜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치러지게 됩니다.

1차와 2차 시험 날짜는 같으며, 오전에는 1차 시험, 오후에는 2차 시험이 있습니다.

 

1차와 2차는 그 난이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1차만 올해에 시험을 보고, 2차는 그 다음해에 보는 분들도 많은데요.

가급적 공부 흐름이 끊어지지 않게 1차와 2차를 한꺼번에 보는 것이 좋지만, 시험 준비 기간이 6개월 미만인 데다 다른 일을 겸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우선은 1차만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럼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누어 난이도와 공부 전략에 대해 살펴보도로고 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난이도와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서는 특히 부동산학개론에서 높은 점수를 따야만 합니다.

부동산학 개론을 공부할 때 어려워 보이는 계산 문제나 내가 특히 약한 특정 부분은 패스하고 지나가도 됩니다.

어차피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40점 이상만 받으면 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민법이 부동산학개론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부동산학개론에서 무조건 높은 점수를 받아두는 것이 합격에 주요한 포인트입니다.

 

 

특히 민법은 1차 뿐 아니라 2차에서도 시험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평상시 법률 용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다회독 (여러 번 반복하여 읽음)을 해주면서 법률 용어가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신기한 것이 이 법률 용어라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한두달 쉬고 또 하려고 하면, 전에 봤던 법률 용어 중 90% 이상이 처음 보는 용어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책을 계속해서 전부를 다 읽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강의를 통해 핵심과 요점을 잘 파악하면서 교재에 중요한 부분들을 표시해주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 강의도 한 번만 들어서는 안되고 여러 번 들어줘야 합니다.

 

부동산학개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면, 민법은 40점 이상만 받으면 과락을 피할 수 있으므로 부동산학개론에서 고득점을 받겠다는 공부 전략을 취하도록 하세요.

그렇다고 민법을 딱 40점만 받겠다고 공부하면 안 되는 것이 어차피 2차 시험에서 법률 공부를 또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착실하게 공부를 해두어야 2차 시험 준비를 할 때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 난이도와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기준 점수

2차시험에서의 헬 난이도는 공법 (공인중개사 공법, 부동산 공법)입니다.

우스갯소리로 공포스러운 법이라 하여 공법이라 부를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과목입니다.

특히나 공법의 경우 40점 미만자가 약 35%를 차지할 정도로, 난이도가 있으며, 시험의 과락이 여기서 결정될 때가 많기에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시험에 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은 세법입니다.

세법 안에서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록면허세, 종합소득세 등이 있는데요.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는 양도소득세 부분입니다.

특히 세법은 법이 자주 개정되기 때문에, 최신 교재로 공부해야 하며, 수험생 커뮤니티나 강의 등을 통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공부를 하다 보면 본인이 좀 더 수월하게 이해되고 암기가 되는 과목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잘 외워지지 않고 이해도 잘 안 되는 과목이 있을 것입니다.

꼭 위의 난이도대로가 아니라 본인의 전공이나 경험 혹은 이해도에 따라 과목별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회독을 했다 하면 시험 1~2개월 전부터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주세요. (글 하단 링크 참고)

그리고 틀린 문제 위주로 복습을 계속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흐름을 끊지 않는 것과 성실히 다회독 할 것입니다.

개그맨 서경석씨도 전해에 공인중개사 시험 1차를 합격 후, 2차를 연초에 준비하면서 2회독을 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2~3달 정도 공부를 안 하고 다시 책을 폈더니 모든 것들이 다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공인중개사는 본인이 성실히 공부를 해나간다면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지만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반대로 한 과목이라도 등한시 했다가는 과락으로 인해 시험에 불합격하게 될 수도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라도 완전 포기를 하면 안 되며 과락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자신있는 과목에서는 80점 이상은 받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지난 글에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과 시험 기출문제를 올려두었으니, 지난 글을 참고해서 시험 준비 성실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합격률 1차 2차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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