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이란 제로섬 뜻 유래

Zero-sum Game

너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제로섬게임이란 말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는데,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제로섬 뜻과 그 유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섬게임이란 제로섬 뜻 유래

제로섬게임은 영어로는 zero-sum game이라고 하는데요.

영어를 뜯어보면 이해하기가 수월해집니다.

모든 이득의 총 합(sum)이 0 즉 제로(zero)가 된다는 것인데요.

자세히 그 뜻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섬 뜻

제로섬게임이란 게임이나 경제이론에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모든 이득의 총합이 항상 제로라는 것을 뜻합니다.

제로섬게임 예로 경마나 복권 같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반드시 돈을 딴 사람과 잃은 사람이 존재하지요.

즉 한쪽이 일정한 이득을 보면, 다른 한쪽은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경마나 복권의 예시에서 보듯, 누군가는 꽝이 되어 돈을 날리고 누군가는 승리 혹은 복권에 당첨이 되어 돈을 따게 되는 것이 바로 제로섬게임입니다.

제로섬 유래

제로섬이라는 용어는 1971년 출판된 <제로섬 사회>라는 책을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이 책에서 제로섬은 무역수지를 일종의 게임으로 볼 때, 무역수지 흑자국이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같은 금액을 손해를 보는 적자국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한 국가의 이득은 다른 국가의 손실을 전제로 했을 때만 가능하다는 이론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늘 공생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 제로섬게임 이론에 사로잡혀 너의 행복이 곧 나의 불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너무 각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