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밀푀유나베 밀키트 후기

Review|2019. 11.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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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이셰프 밀푀유나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1인 가구나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편하게 반조리 식품이라 할 수 있는 밀키트를 이용하는데요.

요리 한 번 해먹는다고 장을 봐서 음식을 차리니 돈은 돈대로 들고, 남은 채소류 등은 결국 버리게 되어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남다보니 외식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에도 집에서 잡채 한번 하겠다고 장봤는데 재료비만 15000원을 넘게 쓰고 남은 야채는 또 냉장고에 방치했다가 다 음식물쓰레기가 되었고요.

차라리 밖에서 잡채밥을 사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장봐서 요리 보다는 요새는 쿠킹박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마이셰프 밀푀유나베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이셰프 밀푀유나베



마이셰프 밀푀유나베 후기


마이셰프 밀푀유나베는 소셜에서 할인 행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만원 미만에 배송료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저도 구매할 때 항상 할인 행사를 이용해서 구매하고 있답니다.


밀포유나베


배송은 요새는 하루면 오니까 하루만에 배송을 받았답니다.


밀키트



칼국수가 함께 들어 있어 밀푀유나베 해먹고난 후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쿠킹박스


팽이버섯을 제외한 다른 야채들은 다 씻어서 오는데, 한 번 더 씻어주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농축육수는 두 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빨간 소스는 스윗칠리 소스로, 밀푀유나베를 찍어 먹는 소스 랍니다.


마이셰프 쿠킹박스


불을 등지고 찍어서 고기 색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요.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고기의 핏기를 빼주세요.

고기 핏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나중에 국물이 좀 지저분해 지거든요.

키친타월을 깔고 고기를 올려주고 그 위에 또 키친타월을 덮어 위아래를 뒤집어가며 살짝 눌러주면 핏물이 제거 됩니다.


배추


마이셰프 밀푀유나베는 배추가 통크게 반통이 들어 있습니다.


밀푀유나베 만들기


배추 큰잎을 이렇게 떼내어주면 됩니다.

어차피 저는 배추 익힌걸 좋아해서 배추가 남긴 하는데 많이 들어 있는게 좋습니다.


밀페유나베 만들어먹기


맨 아래 배춧잎을 깔아주고, 그 위에 깻잎과 고기를 올려 층을 만들어주고 한입 크기로 잘라준 후 냄비에 담으면 됩니다.


밀푀유나베 밀키트


쿠킹박스 형태로 나오는 밀푀유나베는 그 전에는 주로 프레시지 것을 사먹었었는데요.

마이셰프 밀푀유나베는 좀 예쁘게 안 담아지더라고요.

뭐 어차피 집에서 먹을거고 손님 부를것도 아니니 맛만 있으면 되긴 하지만요.


프레시지 밀푀유나베


위의 사진은 프레시지 밀푀유나베 제품인데요.

프레시지가 훨씬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지긴 합니다.


밀푀유나베 후기


그래도 어차피 위에 버섯이랑 청경채로 마구마구 장식을 해주면 아래 깔린것들이 좀 안 예쁘게 담아져도 커버가 됩니다.

혹시 큰 냄비가 있으면 큰 냄비에다가 하세요.

저는 집에 큰 냄비가 엄청 큰거 아니면 작은 사이즈들이라 그 중 큰거에 한다고 해도 다 안들어가지거든요.

그리고 국물이 끓으면서 넘쳐 흐르기 때문에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가 좋습니다.



담는게 끝나면 농축육수와 물을 부어주고 끓이면 끝입니다.


밀키트 요리시간


정말 안 예쁘게 담겼는데요.

맛은 있습니다.

저는 샤브샤브를 스윗칠리소스에 찍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마이셰프 밀푀유나베는 스윗칠리 소스가 같이 와서 좋더라고요.


밀푀유나베 집에서 해먹기


단점은 야채에 비해 고기 양이 적습니다.

마이셰프 뿐 아니라 프레시지 밀푀유나베도 해서 먹어보면 고기 양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보통은 따로 차돌박이 구매해서 더 넣어서 먹곤 한답니다.


칼국수


칼국수가 같이 들어 있어 그나마 부족한 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쿠킹박스 보통 2인분이라고 해서 사도 2인분에서 부족할 때가 많은데요.

그래도 밀푀유나베는 2인분으로는 봐줄만한 양입니다.

고기가 좀 부족하니 고기를 좀 추가하시고 이렇게 칼국수를 끓여 먹거나, 집에 밥이 있으면 밥과 달걀 하나 풀어서 죽을 해먹으면 2인분에 적당한 양이랍니다.


날씨도 쌀쌀해진 터라 따끈한 밀푀유나베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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