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로스쿨 경쟁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INFO/시험 정보2022. 10. 9. 22:22

2023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가 9월 39일 마감되었습니다.

전국 25개 로스쿨 전체 모집인원은 2000명인데, 총 10,487명이 지원하면서 전국 평균 로스쿨 경쟁률은 5.24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로스쿨 경쟁률은 수도권은 낮아지고, 비수도권은 상승했는데요.

2023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주요 학교 별 로스쿨 경쟁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학년도 로스쿨 경쟁률

가장 높은 로스쿨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으로 60명 모집정원에 총 1335명이 지원하면서 종합 경쟁률은 22.25 : 1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경쟁률은 18.72 : 1이었는데 이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번 경쟁률은 역대 로스쿨 입학 경쟁률 중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10명 중 1명 이상이 원광대 로스쿨을 지원한 셈인데요.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 23.63 : 1(정원 30명), '나'군 일반전형 22.08 : 1(정원 25명), 특별전형 14.80 : 1(정원 5명)입니다.

올해는 보통 지방 대학교 위주로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도권은 대부분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서울시립대, 아주대, 강원대, 경북대,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등 10개 학교 입니다.

서울시립대와 아주대를 제외하면 비수도권 로스쿨 대학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국외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경희대, 인하대, 부산대, 전남대, 중앙대, 충북대 등 15개 학교입니다.

전형별로 가군 일반전형 139명 모집에 486명이 지원해 3.5 : 1을 기록했으며, 특별전형은 11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4.55 : 1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경쟁률은 일반전형 2.92 : 1, 특별전형 4.91 :1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50명 모집에 414명이 지원해 2.76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3.07 : 1보다 하락한 수치입니다.

연세대는 전체 120명 모집에 308명이 지원, 평균 2.57 : 1의 경쟁률로 전년도 2.65 : 1보다 하락했습니다.

전형별로 나군 일반전형 111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2.41 : 1 (전년도 2.47 : 1), 특별전형은 9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4.56 : 1 (전년도 4.8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고려대는 전체 120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해 2.85 : 1의 경쟁률로 전년도 3.02 : 1보다 하락했습니다.

전형별로 나군 일반전형 111명 모집에 314명이 지원해 2.83 : 1 (전년도 2.66 : 1), 특별전형은 9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3.11 : 1 (전년도 3.8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균관대는 전체 120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2.75 : 1의 경쟁률로 전년도 2.86 : 1보다 하락했습니다.

전형별로 나군 일반전형 111명 모집에 309명이 지원해 2.78 : 1 (전년도 2.84 : 1), 특별전형은 9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2.33 : 1 (전년도 3.11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로스쿨 지원자들의 나이는 25세 이상 30세 미만이 7,108명(48.62%)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25세 미만이 3057명(20.91%), 30세 이상 35세 미만이 2603명(17.8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2023 로스쿨 입학 경쟁률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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