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방법 생활수칙

INFO/Health|2020. 2.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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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며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실 거예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한국 뿐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이란 등에서 현재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들이 자가격리 대상이 되었지만, 현재 한국의 경우 대구와 경북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병실 부족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자가격리 방법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다수의 분들이 현재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일텐데요.

자가격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우선 자가격리 대상은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한 경우, 그리고 본인에게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실텐데, 검사를 받으러 다녀오신 후,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자가격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검사 전 후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당이나 쇼핑몰 등을 방문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러 가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보 혹은 자가용을 이용하여 검사를 받으러 다녀오신 후, 음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자가격리를 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방법 생활수칙


자가격리 방법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면, 격리장소 외에는 외출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최근에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절대 외출을 삼가하시고, 본인이 머무는 방에서 최대한 머무르며, 가족 혹은 동거인의 공동생활 공간인 거실, 화장실 등의 사용도 최소화로 하셔야 합니다.


자가격리 생활수칙


자가격리 방법 두번째는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방에서 머무를텐데요.

식사는 가족 구성원 중에 한분만이 담당하여 시중에 판매하는 도시락이나 혹은 식판을 사용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제공 시에도 직접 얼굴을 대면하고 주기 보다는 좀 인정 없어 보이지만, 방 앞에 식사를 두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가격리 대상자가 사용한 그릇, 컵 등의 식기류는 별도로 설거지 하거나 혹은 별도의 봉투에 넣어 폐기하도록 합니다.

화장실도 혼자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집에 화장실이 하나만 있을 경우에는 사용 후 락스 등으로 소독을 해주도록 합니다.

특히, 변기 사용 후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코로나19 감염자의 분변에 있는 바이러스가 화장실 내 다른 공간에 튀지 않도록 해주세요.

코로나 자가격리 방법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수칙!

외출을 반드시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을 취하도록 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수칙


코로나 자가격리 대상자의 가족 혹은 동거인들이 대화를 할 일이 생길텐데요.

가급적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대화를 하도록 합니다.

자가격리 대상자 뿐 아니라 가족 모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하며, 대화 시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하세요.

거리는 2m 이상 유지를 하는 것이 좋지만 이것이 어려울 경우, 1m 이상의 최대한 거리를 두도록 합니다.


자가격리 생활수칙


자가격리 대상자의 수건, 식기류, 이불 등은 단독으로 사용하도록 하며 자가격리 대상자의 옷이나 침구류 등은 따로 단독세탁 합니다.

식기류도 다른 가족 구성원들 것과 헷갈리지 않도록 별도로 분리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 후 폐기처리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하는법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이 난 양성의 자가격리 대상이라 하더라도 공동의 생활 공간에서 생활하므로 집안에만 있다고 해서 손씻기나 손소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기침이 나지 않더라도 말할 때 침이 튀거나 하므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그리고 코로나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침을 뱉은 휴지, 코를 푼 휴지 등도 별도로 따로 봉투에 넣어 폐기처분 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의 방에 휴지통에 비닐을 씌워 따로 사용하게 한 후, 휴지통이 다 차면, 본인에게 묶어서 방 밖으로 내놓으라고 하신 후, 가족 혹은 동거인이 장갑을 끼고 해당 쓰레기봉투를 밖에 내놓아야 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방법 및 자가격리자가 지켜야 할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가격리자가 되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자가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 자가 모니터링 방법


코로나 자가 모니터링


자가격리 시에는 본인의 현재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여 메모해 두도록 합니다.

또 체온을 아침, 저녁 2번에 걸쳐 재고, 그것 역시 메모해둡니다.

보건소에서 담당 직원의 연락이 하루에 1회 혹은 2회가 가게 되는데요.

이때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 메모를 참고하여 기술해 주세요.


오늘은 코로나 자가격리 방법 생활수칙과 함께 자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면역력을 올리고, 손 자주 씻기의 생활화, 그리고 사람이 많이 밀집하는 곳들을 피하시고 아무쪼록 이번 코로나19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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