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섭취하는 방법들

일명 햇빛 비타민이라 불리우는 비타민D는 암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를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구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칼슘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뼈가 약해져 골절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저절로 합성도 되지 않으며 음식에는 그 양이 굉장히 소량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D를 적정하게 섭취하고 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그러면 비타민D는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오늘은 비타민D를 섭취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섭취 방법

햇빛 쬐기

앞서 말씀드렸듯 비타민D는 일명, 햇빛 비타민이라도고 불리우는데요.

비타민D는 햇볕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암 유발 및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적당히 햇빛을 쬐어 주어야 하는데요.

하룽 10분 정도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 선크림을 잘 발라주어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얼굴에만 발라주며, 햇빛을 받은 뒤 한시간 정도는 몸을 바로 씻어주지 않도록 하세요.

이렇게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이지만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실내 생활을 하면서 하루 10분 정도의 햇빛 조차도 쬐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분들 역시 별도로 비타민D를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또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비타민D 함유량 높은 음식 섭취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이며 계란노른자, 치즈 등에도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식품 속에 함유된 비타민D의 양은 굉장히 적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햇빛을 쬐준다거나 하는 여타의 방법들을 병행해 주셔야 합니다.

카페인 줄이기

카페인은 비타민D 수용체의 기능을 저해하여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지나친 카페인의 섭취는 칼슘과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뼈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D 보조제 섭취

최근에는 종합비타민부터 시작해서,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등 별도로 보조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한 비타민D의 섭취와 함께 보조제를 함께 먹어주는 것인데요.

비타민D의 종류에는 비타민D2와 비타민D3가 있습니다.

비타민 D2 보다는 D3가 더 좋은데요.

비타민D3는 생선에 함유되어 있으며, 햇볕을 통해 합성하는 비타민D의 형태입니다.

하지만 비타민D3는 동물성이기 때문에, 만약 채식주의자라면 비타민D2를 섭취하시면 됩니다.

비타민D 주사

이른 아침에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거나 혹은 야간 근무 후 낮에는 취침을 하는 등 햇볕을 볼 수 없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힘드신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또 영양제 챙겨먹기도 귀찮은 분들을 위해 최근에는 비타민D 주사도 나와 있습니다.

비타민D 주사의 경우에는 한 번 맞으면 효과가 3개월 ~ 6개월 간다고 하는데요.

그 편리성 때문에 비타민D 주사를 이용하여 필요한 비타민D를 섭취하는 분들도 요새는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나이가 먹으면 더더욱 뼈의 중요성을 느끼게 될텐데요.

젊었을 때부터 뼈건강을 생각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우리 뼈를 튼튼하게 지켜 나가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