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교체시기 관리법

INFO/Life|2020. 1. 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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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 교체시기와 그리고 올바른 칫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매일 사용하는 칫솔.

여러분들은 얼마나 자주 칫솔 교체를 해주고 계신가요?

혹시 칫솔모가 망가지면 그때서야 칫솔을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으시지는 않으신가요?

칫솔 교체시기가 너무 긴 것은 아닌지 체크를 해봐야 하는데요.

어른과 유아는 칫솔 교체주기가 다른데요.

올바른 칫솔 교체시기를 알아보고 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칫솔 교체시기


칫솔 교체시기


우리가 매일 이를 닦는 이유는 치아를 청결하게 하여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또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칫솔모는 이 사이를 깨끗하게 닦아내기 위해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이 칫솔모의 모양이 바깥으로 벌어지게 되면 치아를 깨끗이 닦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잇몸 조직 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칫솔 교체시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평소 이를 세게 닦거나 칫솔모가 약해 칫솔모가 벌어져버린 경우라면 새 치솔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칫솔모가 손상이 없고 똑바르다면 계속 사용해도 되는것일까요?

칫솔모의 모양이 원형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더라도 두달 혹은 석달을 칫솔 교체시기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솔 교체시기


전문가들은 칫솔 권장 교체시기는 3개월이라고 보통 말합니다.

칫솔을 3달 이상 사용하게 되면 입안에 있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칫솔에 옮겨가 입안 전체에 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테리아가 칫솔에 번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간은 통상 3개월 정도라고 하는데요.

요새는 그래서 칫솔모에 색이 있어 해당 색이 다 바래서 없어지면 칫솔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칫솔이 나와 있기도 하지요.



성인의 경우에는 칫솔교체시기를 3개월 정도로 하면 되지만 유아의 경우에는 칫솔 교체시기를 좀 더 짧게 잡아야 합니다.

칫솔질을 잘 못하는 아기의 경우에는 최대 1개월마다 칫솔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아기들의 경우 칫솔모를 잘근잘근 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주 정도에 한 번씩 칫솔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칫솔 관리법


치솔관리법


양치질을 한 후에는 칫솔을 깨끗하게 헹궈야 합니다.

본인 입 속에는 잔여 치약이 남지 않게 입 안은 잘 헹구지만 칫솔은 대충 헹구는 분들도 있는데요.

칫솔모 안에 치약이나 양치질 하면서 끼게 된 음식물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칫솔을 닦아야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습니다.

칫솔을 소독하고 싶다면 따로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거나 칫솔 살균기가 없다면, 주에 1회 정도는 베이킹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칫솔을 10분 정도 담궈주면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균이 득실한 칫솔로 양치질을 한다면 입 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되려 입에 박테리아를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칫솔은 보통 일반 가정에서 화장실에 보관을 하게 되는데요.

화장실은 습하고 통풍이 잘 안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칫솔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번식이 쉽게 되지 않아 좋은데요.

보통 화장실에서는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칫솔 살균기와 같은 제품에 칫솔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관리법


오늘은 칫솔 교체시기와 칫솔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칫솔은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교체시기를 잘 지켜 2달이나 3달에 한 번씩은 꼭 교체를 해주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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