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멀미 안하는 방법

INFO/Health|2019. 11.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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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멀미 안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멀미 원인

차멀미의 원인은 내 시각 정보는 별로 바뀌는게 없는데, 평형감각은 지금 움직이고 있다라는 정보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뇌에서 혼선이 발생하며 어지러움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내 눈은 앞좌석이라든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데, 몸은 차의 속도와 움직임을 감지하여 내이가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차멀미인데요.

차멀미 안하는 방법들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차멀미


차멀미 안하는 방법

앞자리 앉기

앞서 말씀드린 차멀미의 원인을 보면, 내 눈은 정지된 상태라고 인지하고, 내 몸은 움직이는 상태라고 인지하기 때문에 멀미가 발생한다고 했는데요.

이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앞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차의 앞자리에 앉아 전방을 보고 경치가 변하는 것을 보면, 눈과 신체의 불일치가 줄어들어 멀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버스의 경우에는 앞자리가 뒷자리보다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멀미 예방에 좋습니다.

멀미를 자주 하는 분이라면 뒷자리 보다는 앞자리에 앉도록 해주세요.



차 안을 시원하게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면 메스꺼운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멀미를 경감시켜주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속버스 등 환기가 잘 안 되는 차량 내부에서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멀미와 구토를 유발하기 쉬운데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거나 에어컨을 가동하면 멀미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열 수 없는 차량이라면 에어컨 조절을 해서 시원하게 유지해주고, 또 휴게소에서는 내려서 몸도 좀 움직여 주고, 바깥의 시원한 공기를 마셔 줍니다.


멀미


잠자기

울렁거림으로 계속 멀미가 난다면,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보세요.

눈을 감으면 시각정보가 닫히게 되어 신체가 전달하는 정보 사이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멀미가 심했었는데요.

할머니댁 갈 때면 멀미약 미리 먹고, 고속버스 안에서는 잠을 계속 자주어야만 멀미를 안 할 수 있었답니다.


책, 휴대폰 금지

차 안에서 한 물체에 시각이 고정되면 차멀미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멀미를 하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은 차에서 내릴 때까지 내려두시기 바랍니다.

뉴스 기사나 차멀미 안하는 방법 이런걸 찾아보기 보다는, 이어폰을 꽂고 라디오나 음악을 들어 주세요.


차멀미 안하는 방법



차 타기 전 기름진 음식 피하기

기름진 음식은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을 유발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차를 타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면서 멀미가 날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면 숙취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등 멀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음주 후 차를 타는 것도 하지 말아 주세요.


차멀미 원인


차멀미에 좋은 음식

생강은 멀미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날생강을 먹기는 어려우니, 생강차라든지 생강맛 사탕 같은것을 드셔 보세요.

생강 쿠기 역시 도움이 됩니다.


민트 역시 멀이메 도움이 되는데요.

치약맛이 난다며 민트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민트도 메스꺼운 증상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멀미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생강 음식들은 휴게소나 편의점에서 구하기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민트는 손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 보세요.

민트 사탕이나 민트껌은 침을 더 많이 생성시켜 주기 때문에 위산을 중성화 시켜줍니다.

또 민트껌을 씹어주면 작게나마 주의가 돌려지는 효과도 있으며,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멀미 안하는 방법


멀미약

물론 여러 가지 차멀미 안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일텐데요.

귀 밑에 붙이는 형태의 멀미약은 어린이에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시골 가면서 키땡땡 멀미약을 귀밑에 붙이고 갔었는데요.

그날 저녁부터 시작해서 눈 흐림이 발생했었는데, 바로 눈 앞에 있는 글씨도 읽을 수 없을 정도의 눈흐림이었답니다.

그때는 귀 밑에 붙이는 형태의 멀미약 부작용이 알려지지 않은 때라, 무엇 때문인지도 모른 채 실명되는 줄 알고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은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성분을 이용하여 멀미를 완화시켜주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붙이는 멀미약을 손으로 만지고 그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 시야 흐림, 눈부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린 나이에 붙였던지라 아마 멀미약을 손으로 만지고 나도 모르게 눈을 비볐지 싶습니다.



먹는 멀미약의 경우에는 적어도 탑승 30분 전에는 먹어주어야 합니다.

멀미약 부작용 중 하나가 멀미인데요.

이게 무슨 말인지?!

멀미약 같은 경우,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멀미약을 먹으면 멀미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의 경우에는 탑승 4시간 전에 붙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차멀미 안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멀미약이 안 듣거나 멀미약을 먹을 수 없는 경우의 분들은 위에 알려드린 방법들을 시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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